스타필드 수원 방문기
스타필드 수원이 오픈 후 오픈빨이 조금 빠지고 평일을 이용해서
스타필드를 다녀왔어요
사실 쇼핑이나 이런 사람많고 밝은 곳 굉장히
체력이 급격히 소진2되는 편이지만
오랜만에 기 모아서 다녀왔습니다..ㅎㅎ
일단 스타필드 수원은 제가 느끼기에
주변 도로가
정비가 아직은 부족한 느낌이었어요
방문 인원에 비해 주변 도로 차선이
좀 부족하지 않나 싶었습니다!
주변 도로 순환이나 신호체계도 잘못 들어서면
좀 오래 기다려야 하겠는데? 라는 생각이 들었어요
주말에 오시는 분들은 대중교통을
이용하거나 사람이 덜 몰리는 시간대로
오시면 좋을것 같아요
그래도 주차장은 상당히 크고 잘 돼있었어요
워낙 주차장이 커서 차를 멀리 대면 꽤 걸어야
스타필드에 닿을수 있지만 그래도
주말에도 충분히 대기 없이 주차가
가능할듯한 규모였습니다.
스타필드에 들어서면
위 사진처럼 스타필드의 트레이드 마크
서점? 이 보이게 돼요
이 서점의 책장이 굉장히 높은데
모든 층을 관통? 합니다.
이 책장들은 물론 인테리어지만
곳곳에 실제 책이 비치돼 있어서
자유롭게 읽을 수 있어요
워낙 배경이 멋지고 조명이 좋기 때문에
약간의 노력만 하면 괜찮은 베스트샷을
건질 수 있어요 ^_^;
이 서점을 둘러싸서 여러 시설과 상점들이 있다고
생각하면 길을 잃지 않고 움질 이수 있어요
물론 저는 이런 환경에 취약하기 때문에
몇 번 뺑뺑 돌았습죠
저는 처음 보는 가지각색 상점들이 많았는데요
해외에 있는 상점들도 많이 들어와 있어서
국내에서는 보기 힘든 물건들이 많아서
구경하는 재미도 있었어요
저당 시에는 아직 빈 점포도 많았지만
지금은 꽉 찼다고 들었어요
개인적으로 스타필드에 가면 제일 재밌는 코너가
캠핑과 자동차인데 아직 없었어서
아쉬웠어요
스포츠 용품 존에서 한컷,
미식축구 선수 같죠?
좀 돌아다니다가
서점 꼭대기 층에서 잠시 쉴 겸 자리를 잡고 앉았어요
주변에 책들이 비치돼 있기 때문에
책도 좀 읽으면서 잠시
휴식을 가졌습니다.
은근히 읽을만한 책들이 많더라고요
높은 곳서 내려다보는 스타필드 경치도
꽤 좋았습니다.
그렇게 독서를 1시간 정도 한 것 같아요
정신없이 독서를 하고 나니 얼굴에 돈가스 자국이 생겼네요
누가 때리고 갔나 ㅎㅎ
책을 읽고 나니 소진됐던 체력이 회복돼서
아직 못 돌아본 구역을 가진 않고
집으로 복귀하는데 남은 체력을 사용했습니다.
남성은 과학적으로 백화점같이
밝고 여러 색의 조명에
뇌가 쉽게 피로해진다는데
이 내용을 어디선가 봤는데
지금은 찾아볼 수가 없네요 ㅎㅎ
이럴 때 방어책으로 전문가의 연구 내용이라는
증거를 링크로 가지고 있고 싶은데 말이죠..
허접한 스타필드 수원 방문기였고요
정말 넓고 다채롭게 즐길거리가 많으니
남자분들은 단단히 각오하고 가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