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야경 좋은곳 가볼만한 곳 해방촌 루프탑 카페 / 펍

서울 야경 보고 왔습니다!

지난 금요일 밤에 퇴근하고 서울 나들이를 갔어요, 대단한 트래픽 때문에 차 끌고 서울 방문은 피하는 편이지만 밤 서울은 차 끌고 가기에 나쁘지 않아서 자차를 끌고 갔어요. 여자친구의 추천으로 해방촌이라는 곳을 처음 가봤습니다!

전 높은곳에 올라가 바라보는 경치를 좋아하는데 야경이 좋은 곳이 있다고 해서 같이 찾아갔어요~~

해방촌의 맨~꼭대기까지 올라가서 어찌어찌 주차를 하고 이곳저곳 둘러보는데 좋은 곳이 많더라고요^_^ 그런데 한 가지 단점이 루프탑 가게들이 영업시간이 길지 않았어요! 저희는 퇴근 후에 간 거라 시간이 거의 10시쯤 됐었는데 11시 마감 10시 30분 마감 그렇더라고요ㅎㅎ,, 저녁도 해결하려고 했는데 맘에 드는 루프탑 가게와 이것저것 비교해서 찾다 보니 결국 가고 싶었던 가게들은 문을 닫거나 자리가 없는 상황이 돼버렸어요; 그래서 사람이 많아서 마지막 보루였던 가게에 갔더니 그새 사람이 빠져서 한적한 게 딱 좋아서 자리를 잡고 음식을 주문했습니다.

동남아 음식? 을 판매하는 루프탑 펍

야경 멋지죠? 전 서울 야경이 참 좋아요, 너무~~ 나도 번잡한 서울이지만 이 야경만큼은 너무나도 큰 장점입니다!

 

해방촌 루프탑 펍들은 제가 보기엔 다 야경은 좋은 것 같아요 다만 영업시간이 짧다는 것! 요거 하나만 알고 가면 될 것 같습니다.

 

여친님과 me

조명도 괜찮아서 사진 찍어도 잘 나와요, 뒤쪽으로는 남산타워가 밝게 빛나고 있어서 서울의 감성을 고대로 느낄 수 있어요~~ 여러분들도 서울 가면 해방촌 양경 한번 보고 오세요! 좋은 추억이 될 겁니다 ^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