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해바다 드라이브 필수 코스, 꼭 가봐야 할 카페 로드 1950

서해바다 드라이브 필수 코스, 꼭 가봐야 할 카페 로드 1950

바이크를 타는 사람이라 주말마다 어디론가 떠나는데 대략 방향이 3방향 인것 같아요, 서쪽, 동쪽, 남쪽. 사는곳이 화성이라 북쪽으로 가면 서울이기 때문에 서울로 드라이브는 가지 않습니다. 지옥 트래픽.. 밤 12시가 넘어서 야간 드라이브를 가긴 해요 새벽 서울 드라이브 감성 매우 멋진!! 다음에 기회가 되면 서울 심야 드라이브에 대해서도 글을 올려볼게요, 강추강추 로드 1950 카페는 국도를 이용하거나 차량전용 도로를 이용해도 서쪽 라인으로 갈때 꼭 지나가야 하는 그런 루트에 있기 때문에 큰 시간 안들이고 들릴 수 있는곳이에요, 사장님이 자리를 찰 잘 잡은듯 해요, 그래서 그런지 방문하는 사람이 많지만 시설도 엄청 넓고 테이블과 의자도 엄청 많기 때문에 웨이팅을 한다거나 그런 걱정은 할 필요 없을것 같아요, 주차장도 굉장히 넓어서 주차 걱정도 없답니다. 

외부 인테리어

폼는 중..

외부 주차장 모습 이에요, 전체를 찍은 사진들은 없는데 주차장 부터 여러 아이템들을 배치 해둬서 사진 스팟이 많습니다. 범블비? 도 있어요, 어른들, 아이들, 차타고 온 사람들, 오토바이 타고 온 사람들 전부다 만족 시킬만한 사진 스팟들이 무지 많습니다. 사람이 많은 이유가 있어요.

내부 인테리어

색다르고 쾌적한 내부

내부 인테리어는 전체적으로 미국? 느낌의 인테리어 에요, 약간 예전 영화에서 보던 미국 이랄까. 카페 이름이 로드1950이니 그때쯤 컨셉이 맞겠네요, 테이블이 굉장히 많은데 위 사진같이 넓은 의자도 있어요, 제가 키가 큰편인데도 누울 수 있을 정도 입니다. 잠깐 쇼파 사이즈 측정 하려고 누운거에요 ^^ 30분,, 뵈기 싫으니 여러분들은 저러시면 안됩니다! 실내에 저렇게 오토바이들도 몇대 있는데 앉아서 사진 찍어도 돼요, 역시 좋은 사진스팟 입니다.

테라스

멋진 내부 테라스

건물 안쪽에 테라스로 나가는 문이 있어요, 여기서도 즐길거리가 많은데 일단 시야가 탁 트인게 정말 좋습니다. 선선한 봄이나 가을에 가면 밖에서 하루종일 앉아있어도 될것 같아요, 역시 넓고 쾌적합니다. 강추!  나무나 화분 소품들도 많아서 이색적인 느낌을 줍니다. 인스타그래머들을 위한 사진스팟 천국.

일요일 오후이지만 쾌적한 인구 밀도

저때가 8월말~9월초 주말로 기억하는데 쾌적쾌적 합니다. 사람이 적기 보다는 워낙 넓어서 쾌적해요, 서로 멀리 있다보니 시끄럽지도 않고 치일 일도 없습니다. 전 개인적으로 애정하는 카페에요 서쪽으로 드라이브 갈 일 있으면 꼭 들린답니다!

아 여기서 음료나 음식도 많이 팔아요, 맛도 전체적으로 좋고 카페인데도 불구하고 음식 맛은 굉장히 좋습니다. 다만 가격이 비싸요, 음식 모 하나 시키면 치킨값 나간다고 보면 됩니다. 음료도 만원 그냥 나가는 느낌 이고요 하지만 돈이 아깝지 않은 시설과 뷰 이다 보니 다시 찾게 되네요! 여러분들도 서해 드라이브나 여행 가면 꼭 한번 들려보세요!